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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 견인업체와 공업사에 교통사고 협조문 발송해

이홍우 | 기사입력 2011/04/12 [15:50]

포천경찰. 견인업체와 공업사에 교통사고 협조문 발송해

이홍우 | 입력 : 2011/04/12 [15:50]


포천경찰서(서장 이상원)는, 최근 교통법규위반의 주범으로 꼽히는 사고견인차량과 업체간 과잉경쟁으로 교통사고를 빈번하게 유발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배달업체 등 이륜차 운영업소에 대하여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내용의 경찰서장 서한문(견인업체,공업사,고등학교 등 44개소)을 발송했다.

?특히, 이륜차 배달업소의 경우 청소년을 고용하여 무면허 운전등 교통법규위반을 유발하고 그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학교측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고 지도해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서한문을 통해 전했다.


포천서는 교통법규준수분위기 확산 및 사고예방을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연중 견인차ㆍ이륜차의 신호위반, 난폭운전, 굉음유발 등 주요 법규위반행위와 물어고개와 포천일고 등 일부 통행제한 구간 위반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서한문을 통해 이상원 서장은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는 견인차ㆍ이륜차ㆍ화물차의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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