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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허영호 대장 이번에 경비행기로 독도 횡단성공

김영지 | 기사입력 2011/04/04 [11:32]

산악인 허영호 대장 이번에 경비행기로 독도 횡단성공

김영지 | 입력 : 2011/04/04 [11:32]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이번에는 경비행기로 국토의 끝인 독도, 마라도, 가거도를 하늘로 횡단해 화제다 충북제천비행장를 출발해 다시 돌아오는 1천800㎞의 단독 비행에 성공했다

허대장은 이날 오전 6시3분께 경비행기를 타고 제천시 모산동 제천비행장을 출발해 강원도 삼척을 돌아서 오전 8시 10분경 독도 상공에 도착하여 독도 주위를 15분간 선회하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설치된 플래카드를 촬영했다 11시40분에 마라도를 낮 12시 50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를 거쳐 오후 3시52분께 제천비행장으로 돌아오는 비행에 성공했다

1천800㎞에 달하는 이번 비행은 3.1절을 기념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비행허가가 이뤄지지 않아 도전 일정이 늦춰졌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교과서로 국민적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시도를 해서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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