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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농업의 미래가 보인다 농업인 e-비지니스 활성화 심화과정 3월 11일 개강.운영 10월까지 운영 -

김가희 | 기사입력 2011/03/14 [18:30]

연천군, 연천농업의 미래가 보인다 농업인 e-비지니스 활성화 심화과정 3월 11일 개강.운영 10월까지 운영 -

김가희 | 입력 : 2011/03/14 [18:30]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 e-비지비스 활성화 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1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e-비지비스 활성화 교육 기초과정에 이어 올해는 컨설팅 과정을 강화하여 농장의 전자상거래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실질적인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심화과정을 오는 10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e-비지니스에 대한 방향 제시 및 실천 전략 구축을 위해 전 옥션대표이며, 현 코글로닷컴 대표인 이금용 회장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와 사이버 농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돼 농업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앞으로 심화과정은 지난해 사이버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스토리 텔링 마케팅, 농업 세무 상식 등 일부 과목을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편성하고, 현장에서 3~4명씩 조별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개별농장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프로그램 등을 도입한다.

또한, 선진지 벤치마킹 2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농산물마케팅 기법, 블러그 운영요령, UCC 제작 등 총 27 회 143시간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실시되는데, 특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고 주경야독의 마인드를 일깨우고자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에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농업인들의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와 성공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연천군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남토북수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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