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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봉사단체 (사)산울림, 고양중앙마라톤에 다채로운 이색 공연봉사

김영남 | 기사입력 2011/03/09 [11:25]

예술문화봉사단체 (사)산울림, 고양중앙마라톤에 다채로운 이색 공연봉사

김영남 | 입력 : 2011/03/09 [11:25]


 

○ 예술문화봉사단체 (사)산울림은 지난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열린 고양중앙마라톤대회에 다채로운 공연과 봉사로 많은사람들의주목을 받았다.

○ 중앙일보·일간스포츠·고양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는 5㎞, 10㎞, 하프, 풀코스 등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종합운동장에는 출전자,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2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사)산울림 소속 공연팀들은 고양종합운동장과 마라톤코스마다 다양한 공연과 응원으로 시민들과 함께 했다. SMD(드럼마칭밴드)와 여자의장대의 절도 있는 합동공연으로 대회 시작을 알리고 마라톤 각 코스마다 치어팀의 활기찬 응원은 선수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특별히 이날은 민간 최초 여자의장대의 출범식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의전단은 행사 안내와 시상식의 도우미로 함께 했으며 (사)산울림의 이색적이며 수준 높은 예술문화봉사는 대회의 성공과 품격도 높여주었다.

○ 일산에 사는 김희원(30)씨는 '오늘처럼 수준 높은 대규모의 행사가 고양시에서 열린 것이 너무나 기쁘다. 산울림의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고양시민임이 자랑스럽다. 시의 큰자랑이 되어달라.'며 고양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사)산울림 윤주목 사무총장은 "큰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기쁘다. 더욱 더 발전된 예술문화봉사로 고양시 자원봉사의 큰 빛이 되겠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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