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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어린이 돕는 일에 앞장”

김가희 | 기사입력 2011/02/06 [20:29]

“고통받는 어린이 돕는 일에 앞장”

김가희 | 입력 : 2011/02/06 [20:29]


구호단체 기아대책, 배우 전인화 氏 홍보대사 위촉

배우 전인화 씨가 지구촌 빈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 전도사’로 나선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지난 27일 청담동 서울 사무국서 열린 2011년 정기총회 자리에서 정정섭 회장을 비롯한 이사, 직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전인화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인화 홍보대사는 앞으로 기아대책과 함께 해외사업장을 방문,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만나고, 기아대책 어린이개발사업(CDP)을 국내에 알려 도움의 손길들을 모으는데 힘쓸 계획이다.
전인화 홍보대사는 “그동안 마음 한편에 나눔에 대한 부담이 늘 있었는데, 때마침 기아대책 이사인 소망화장품 강석창 사장의 권유로 홍보대사 직을 수락하게 되었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기아대책과 함께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한 전인화 씨는 26년간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기아대책 홍보대사는 1993년 윤항기목사 겸 작곡가를 시작으로, 배우 임동진, 조민기, 정태우, 김정화, 권오중, 가수 장나라, 김주하 아나운서 등 모두 21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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