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포천시. 소흘읍 구제역 초소 릴레이 위문 줄이어.

이홍우 | 기사입력 2011/01/27 [12:14]

포천시. 소흘읍 구제역 초소 릴레이 위문 줄이어.

이홍우 | 입력 : 2011/01/27 [12:14]


포천시 소흘읍 구제역 방역초소에는 소흘읍 단체와 개인들의 끝없는 릴레이 위문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소흘읍에는 3개소의 구제역 방역초소가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인원이 많은 단체에서는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를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은 단체는 자율적으로 릴레이 위문에 참여하는데다 개인 독지가들의 위문도 합세해 춥고 고생스런 구제역 방역근무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소흘농협(조합장 고훈태)을 비롯해 새날법무사(대표 김영모),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곤영), 호남향우회(회장 김종균),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회장 김계준), 영남향우회(회장 이정수), 고려공구백화점(대표 신중문), 늘봄컨벤션 웨딩홀(대표 임영업) 등 단체와 상가에서도 귤 12상자, 고구마 27상자, 피자 10판, 사과 3상자, 가래떡 10말 등을 위문품으로 지원했다.


소흘읍은 위문품을 취합해 휴일도 없이 매일 밤 9~10시에 읍장 및 부읍장이 직접 각 초소별로 물품을 전달하고 초소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한편, 현재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소흘읍은 단체, 상가, 주민 등 모든 읍민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