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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 썰기’ 행사 가져

안상규 | 기사입력 2011/01/25 [16:51]

중구,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 썰기’ 행사 가져

안상규 | 입력 : 2011/01/25 [16:51]


- 25일,독거노인 등 400세대에 전달 -


대전시 중구는 25일, 구청 후생관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사랑의 가래떡 썰기’ 행사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중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옥화)에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전개해 독지가, 봉사단체 등으로부터 쌀 1,200㎏을 모았다.

 

?이날 자원봉사자의 땀방울로 썰어진 가래떡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3㎏씩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옥화 회장은 “즐거워야 될 명절에 더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에게 이 조그만 선물이 사랑의 전령사가 되어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며 “나누어 보람이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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