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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연평도 사격 훈련은 국가 주권행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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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연평도 사격 훈련은 국가 주권행위"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2/20 [10:06]

안상수, "연평도 사격 훈련은 국가 주권행위"

김봉화 | 입력 : 2010/12/20 [10:06]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 훈련에 대한 여야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가운데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연평도 인근 서해상의 사격 훈련은 국가의 주권행위"라고 밝히며 중국과 러시아가 나서 이래라 저래라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0일 서울,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안상수 대표는 "금명간 실시할 예정인 우리 군의 사격 훈련은 통상적이고 당연한 훈련이며 수십년간 해 온 훈련"이라고 밝히며 "북한의 야만적인 도발로 민간인을 살상하고 우리 영토를 침공한 북한에 대해 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대비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만약 이번 우리 군의 훈련을 핑계로 도발해 올 경우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며 훈련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북한이 도발을 강행할 경우 우리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며 우리 군이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격 훈련하는 것이 마치 북한을 자극해 전쟁이라도 날 것처럼 주장하는 민주당,민노당은 대체 어느나라 사람인가"라며 "더이상 훈련하는 것을 정치공세로 이어가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군의사격 훈련은 북한 도발에 대비해 하는 훈련"이라며 "군 당국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치밀한 대응책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말끔히 씻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군의 대비책을 주문했다.

이어 "야당은 연평도 도발의 만행이 아직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 훈련을 철회 하라는 맹목적이고 정략적인 발언을 일삼고 있다"며 야당에게 불만을 쏟아냈다.그는 "민주당은 장외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와 정당 본연의 모습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한나라당은 국민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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