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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58억달러 상당, 파키스탄.나이지리아 인프라 사업 참여 추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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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58억달러 상당, 파키스탄.나이지리아 인프라 사업 참여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8 [13:53]

청와대, “58억달러 상당, 파키스탄.나이지리아 인프라 사업 참여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5/09/28 [13:53]


사진출처/청와대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우리 정부가 파키스탄과 나이지리아가 추진 중인 총 58억달러 상당의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추진한다.

 

청와대에 의하면,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오후 유엔본부에서 열린 무하마드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의 연쇄 양자 정상회담을 통해 이같은 의사를 밝히고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현재 다수 수력발전소, 잠쇼로 석탄발전소, 발로키.하벨리 복합 화력발전소 등 총 52억3000만달러 규모의 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고, 또 카라치항(港) 현대화 및 카라치 간선버스급행체계 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이지리아 정부는 국내 4개 발전소의 운영.관리자 선정(총 6억달러)을 위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이 이날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에너지, 항만개발, 도시교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제고와 우리 기업들의 현지 투자 확대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파키스탄은 세계 6위, 1억80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나라로서 성장 잠재력이 크고, 아프리카는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와의 교역 규모가 44억7000만달러로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가장 크다”면서, “이들 나라와의 교역.투자를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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