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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소설'민족혼' 출판 기념회 열려]

강민숙 | 기사입력 2026/08/31 [07:45]

[강명구 소설'민족혼' 출판 기념회 열려]

강민숙 | 입력 : 2026/08/31 [07:45]
 
 

[강명구 소설'민족혼' 출판 기념회 열려]

 

민족혼의 핵심은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역사소설 민족혼을 도서출판 열린서원을 통해 출간했다

 인간 안중근과 그의 동양평화의 꿈을 그린 장편 역사소설 민족혼안중근은 왜 총을 들었는가와 그의 의의를 안중근의 어린 시절인 응칠이 때부터 그의 사후의 국내외에 미친 영향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번째 축사에 나선 박청수 원로교무는 강명구 마라토너가 쓴 2015년도 미주대륙 횡단기인 빛두렁길2022년에 읽고, 그의 한반도 평화통일 대한 의지에 감동하여 그의 두 번째 지구촌 달리기 때부터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92일에 안중근 의사 숭모회 이사장에 취임하는 정세균 전 국희의장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강명구의 역사소설 민족혼은 단순한 위인전이나 항일 영웅 서사를 넘어, 격동의 근대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라는 두 인물의 운명적 대결을 통해 민족과 역사, 평화와 혁명의 의미를 새롭게 성찰하는 문제작으로, 앞으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 사상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또한, 지난 56년동안 55개국에서 봉사하고 지원한 박청수 교무님이 2000년도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오는 109일에 2026년도 노벨 평화상에 수상되기를 예감한다고 말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광명시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부터 강명구 마라토너의 활동이 세계평화 특히 유라시아 철도 개통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아 그를 후원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은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2020년도 뇌경색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2차 세계 달리기를 통해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직접 알현하고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황님의 판문점 평화미사를 건의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그의 염원인 북녘 달리기가 내년에 꼭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이호종 성악가는 노래로, 정대호 명창은 판소리로, 1차 세계달리기 후 강명구 마라토너와 함께 나는 달린다를 출간한 송인엽 교수는 축시로 이 날의 출판기념회를 다양하게 빛냈고, 차우진 청년은 민족혼의 중요 장면을 낭송으로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되살렸고, 허재원 후원자는 <평화마라토너 강명구>의 영화제작 필요성과 계획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키르키즈스탄 한글학교 후원회 김필수 대표에게 후원금(일백만원)을 전달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민족혼은 기존 작품들이 주로 하얼빈 의거 자체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 달리, 청년 안응칠의 성장 과정과 시대 인식, 그리고 동양평화론을 죽는 날까지 외쳤던 사상가로서의 안중근 의사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무엇보다 민족혼의 핵심은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복원하는 데 있다. 안중근은 단지 독립운동가가 아니라, 이미 117 년 전에 동아시아 공동체와 다자 안보 협력, 공동 화폐와 공동 은행 설립까지 구상했던 선구적 사상가였다. 작품은 그의 사상이 오늘날 동북아 평화와 협력의 미래 비전과도 맞닿아 있음을 그려냈다.

 

강 작가는 집필 과정에서 뇌경색으로 반신마비를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3년간의 투혼 끝에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는 단점투성이의 보통 인간도 시대 앞에서 분연히 일어설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안의사를 신격화된 영웅 이 아닌 뜨거운 인간으로 복원하고자 했다고 김은희 연극감독과의 대담에서 밝혔다.

 

민족혼은 오늘의 독자들에게 다시 질문을 던진다. “지금 우리에게 안중근은 누구인가.”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동양평화의 꿈은 과연 누가 이어갈 것인가.” 역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상상하게 만드는 뜨거운 역사소설 민족혼은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깊은 울림과 묵직한 시대적 질문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석 전 경기도 부지사, 교동지킴이 김영애, AOK 대표 정연진, 한국작가회 이사 강민숙 시인, 유타원 이지연 교무, 대륙학교 정인조 동문회장, 통일시민연대 문정기 공동대표, 김장석 흥사단 지회장, 한국법치진흥원 이사장 이선신, 강동50센타의 인문학 교실 시꿈마을의 정상모, 황연식, 곽미경, 통일TV 진천규 사장, 허익배 교장선생님, 조용필 작가, 세계불교네트워크 한국대표 보검(원웅) 스님과 여종범 고장준 장영선 복진후 민형성, 이경환, 양재업, 이은수, 이승희 등 친구 200여명이 참석하여 안중근 의사의 호국정신과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세계시민 정신을 뒷풀이 마당에서도 이야기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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