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날들’ 주역들, KBS ‘불후의 명곡’ 뜨겁게 달군다최진혁·박규원·산들·이지수 등 출연,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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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이소영 기자] 뮤지컬 <그날들>의 주역들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는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나란히 출격해 작품의 감동과 배우 개개인의 음악적 매력을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집의 포문은 배우 최진혁, 박규원과 앙상블이 함께 꾸미는 뮤지컬 <그날들>의 대표 넘버 ‘변해가네’ 무대가 연다. 실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압축한 이번 무대는 작품 특유의 정교한 군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 탄탄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오프닝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본격적인 경연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나에게 가장 특별한 그날’에 얽힌 기억과 사연을 노래로 풀어낸다. 각 배우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이나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을 직접 선곡해, 무대 위에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감동을 전한다.
최진혁은 M.N.J의 ‘후애’를 선곡해 특유의 묵직한 저음과 깊은 감성을 선보인다. 김정현은 정준일의 ‘고백’을 통해 섬세한 미성과 애절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박규원은 패닉의 ‘왼손잡이’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산들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17인조 오케스트라 선율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에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져 묵직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수는 안예은의 ‘상사화’를 자신만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해석해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또한 작품 속 ‘운영관’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고 있는 배우 서현철과 고창석이 패널로 출연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춰온 동료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한편,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리액션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 위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무대 아래 반전 예능감까지 담아낼 KBS 2TV <불후의 명곡>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은 오는 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의 탄탄한 서사와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명곡이 어우러진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8월 23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