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과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이재명 정권에 필요한 김민석개혁의 지도자에게는 개혁을 제도화할 사람이 필요하다
정조의 시대는 정조 한 사람의 시대만이 아니었다. 정조가 규장각을 세우고 초계문신제를 운영하며 수원화성을 통해 새로운 조선을 꿈꿀 수 있었던 것은, 그 곁에 왕의 뜻을 제도로 바꾸고 국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한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채제공은 정치적 버팀목이었고, 정약용은 제도와 실학의 언어로 개혁을 구체화한 인물이었다. 박제가와 이덕무 같은 북학파 지식인들은 낡은 조선의 눈을 바깥 세계로 돌리게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시대도 마찬가지다. 대통령 한 사람의 결단만으로 대한민국의 구조적 폐단은 바뀌지 않는다. 검찰개혁은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지금의 개혁 과제는 AI 소버린, 규제개혁, 산업전환, 지방균형발전, 디지털 금융, 민생경제 회복까지 넓게 이어져 있다. 정조가 조선의 폐단을 한곳에서만 보지 않았듯, 이재명 대통령도 낡은 대한민국 전체의 구조를 바꾸는 종합 개혁을 바라봐야 한다.
이 지점에서 김민석이라는 인물이 중요하다. 이재명 정권에 필요한 김민석은 단순한 정무형 정치인이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현실 정치와 정책의 언어로 풀어낼 수 있는 조율자이자 설계자다.
정조에게 채제공이 필요했듯,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개혁의 방향을 정리하고 민주당과 정부, 국민 사이를 이어줄 정치적 가교가 필요하다.
김민석의 강점은 애민, 겸손, 소통, 리더십, 돌파력에 있다. 그는 대통령의 뜻을 단순히 반복하는 인물이 아니라, 민생의 언어로 개혁을 설명하고, 복잡한 국정 과제를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AI 소버린이 왜 국가 생존 전략인지, 규제개혁이 왜 미래세대의 일자리와 연결되는지, 검찰개혁이 왜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 회복인지 설명하고 설득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정조 시대의 좋은 사대부는 왕 앞에서 침묵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왕의 뜻을 받들되, 그것이 국가의 길이 되도록 다듬고 보완하는 사람이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게 필요한 김민석도 그런 역할이어야 한다.
대통령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의 삶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개혁을 실제 제도로 만드는 사람이어야 한다.
정조가 새로운 조선을 꿈꾸었다면, 이재명 대통령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길에는 대통령의 결단만큼이나 보좌하는 사람들의 실력과 품격이 중요하다.
이재명 정부에 필요한 김민석은 권력의 사람이 아니라 국정의 사람, 대통령에게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 국민에게 가까운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 김민석이 있을 때 이재명 정부의 개혁은 구호를 넘어 국가의 체질을 바꾸는 역사로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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