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 “이재명 정부와 영종의 미래 연결하겠다”..정쟁보다 성과“정쟁보다 성과”… 손화정, 실행형 구청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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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사진 후보측 제공) |
[내외신문/전태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손 후보는 “정쟁보다 성과, 구호보다 실행, 정치보다 행정으로 평가받겠다”며 “영종구 출범 이후 가장 빠르게 성과를 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당원과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손 후보는 연설 내내 ‘통합’과 ‘실행력’,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의 연계’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손 후보는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동지들과 손을 맞잡고 오직 민주당의 승리, 영종의 승리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 발생했던 내부 갈등과 후유증을 의식한 듯 통합 메시지에도 무게를 실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느끼셨던 서운함과 아쉬움, 상처까지도 제가 다 품고 함께 가겠다”며 “지금은 하나로 뭉쳐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중앙정부와 인천시, 그리고 영종 지역을 하나의 정책 축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박찬대 후보의 인천, 손화정의 영종이 하나로 연결돼야 한다”며 “영종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최근 경제 흐름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과 연결짓기도 했다. 손 후보는 “코스피 5000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비웃고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이제는 현실이 됐다”며 “영종의 변화와 성장 역시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을 ‘현장형 후보’로 규정하며 강한 추진력을 강조했다. 그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현장을 뛰고 또 뛰고 있다”며 “하지만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 모든 출마자와 선거대책위원회, 당원 여러분이 함께 뛰어주셔야 승리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 “사전투표일까지 이제 13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말한 뒤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영종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요청했다.
손 후보는 연설 말미에서 영종의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영종은 대한민국의 관문을 넘어 미래 성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영종 발전의 속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능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 잘하는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며 “죽을 힘을 다해 뛰고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영종구청장 선거는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기초단체장 선거를 넘어, 인천 지역 내 민주당 조직력과 이재명 정부 초기 국정 동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손화정 후보 측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조직 재정비와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