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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 “글로벌 위기 속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온라인 수출·K-뷰티가 성장 견인

“1분기 중소기업 수출 298억 달러”…전년 대비 9.1% 증가하며 사상 최대 기록

온라인 수출 3억 달러 돌파…소상공인·중소기업 디지털 수출 시대 본격화

K-뷰티 온라인 수출 비중 65.8%…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소비시장 견인

한성숙 장관 “현장 애로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

스마트트레이드 허브 구축 추진…물류·통관 혁신으로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확대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8 [08:20]

한성숙 중기부 장관 “글로벌 위기 속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온라인 수출·K-뷰티가 성장 견인

“1분기 중소기업 수출 298억 달러”…전년 대비 9.1% 증가하며 사상 최대 기록

온라인 수출 3억 달러 돌파…소상공인·중소기업 디지털 수출 시대 본격화

K-뷰티 온라인 수출 비중 65.8%…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소비시장 견인

한성숙 장관 “현장 애로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

스마트트레이드 허브 구축 추진…물류·통관 혁신으로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확대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6/05/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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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강화, 물류 불안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한국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기반 수출과 K-뷰티 산업이 성장세를 주도하면서, 디지털 기반 수출 구조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29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환율 변동, 소비 침체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주로 활용하는 온라인 수출 분야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온라인 수출액은 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온라인 수출 기업 수 역시 2,735개사로 14.4%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 산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온라인 수출 가운데 화장품 수출은 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온라인 수출의 65.8%를 차지했다. K-뷰티가 글로벌 소비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 생태계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중소기업들의 높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그리고 끊임없는 해외시장 개척 노력이 정책 지원과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연이어 추진해왔다. 지난해 11월 14일에는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를 찾아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같은 달 27일에는 국무총리 주재 회의를 통해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한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당시 정부는 글로벌 플랫폼 입점 문제, 물류비 부담, 통관 애로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집중 점검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우정사업본부, 관세청, 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정책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한 장관은 특히 온라인 수출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성장 수단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해외 오프라인 유통망 없이도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환경이 확대되면서,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춘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향후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인 ‘스마트트레이드 허브’ 구축 등 후속 과제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통관·배송 문제를 효율화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성숙 장관은 “온라인 수출은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수출 방식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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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금융감독원, 공수처 출입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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