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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 노인 고객 추가 옵션 에어팟 되팔아 가로챈 휴대폰 대리점 업주 송치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5/15 [15:48]

대전중부경찰서 노인 고객 추가 옵션 에어팟 되팔아 가로챈 휴대폰 대리점 업주 송치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6/05/15 [15:48]

             (부산중부경찰서 청사)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인들을 상대로 휴대폰을 개통하면서 고가의 기기를 옵션으로 추가하게 한 후, 이를 가로챈 대리점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부산중부경찰서 수사과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대리점주 A 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고령의 피해자들에게 휴대폰을 개통하면서 에어팟 구매 신청서를 포함시킨 후 피해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에어팟을 물품 중개 판매 사이트에 팔아 106만 원 상당의 현금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A 씨가 이끄는 대로 휴대폰 계약을 진행하면서 에어팟을 추가적으로 구매신청한 사실에 대해서는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부산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노인들이 휴대폰 개통절차를 잘 모르는 점을 악용한 사례로,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제도를 악용하지 못하도록, 예방 절차나 간편한 구제절차 마련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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