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극장가, 장르의 향연…공포부터 액션·패션 드라마까지 흥행 대전 개막-‘살목지’로 시작된 한국 공포 열기, 예매율로 증명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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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쇼박스, ㈜팝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먼저, 지난 8일(수) 많은 관심 속 개봉한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 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이다. ‘로코퀸’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혜윤의 호러 장르 캐스팅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랑종> 이후의 한국 공포 영화 중 가장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여, <만약에 우리>, <왕과 사는 남자>로 이어진 2026년 한국 영화 붐을 이어갈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 <노멀>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루미네 주식회사] |
4월 17일(금)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노멀>은 미네소타의 작은 마을 ‘노멀’에 임시 보안관으로 부임한 ‘율리시스’(밥 오덴커크)가 평범한 나날들을 보내던 중 은행 강도 사건이 터지고, 마을에 숨겨진 비밀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뜻밖의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
<존 윅> 각본가 데릭 콜스타드와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덴커크의 세 번째 만남으로, 두 사람의 전작 <노바디> 시리즈의 흥행 열기에 힘입어 새로운 액션 프랜차이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액션 장르 영화에서 독보적인 감각으로 ‘존 윅 유니버스’를 창시한 각본가와 유머와 폭발적 액션을 모두 잡은 벤 휘틀리 감독의 연출로 인해 “극장에서 즐기는 극강의 전율”(PLAYLIST), “밥 오덴커크의 완벽한 풀파워 액션”(THE HOLLYWOOD REPORTER)와 같은 해외 평단의 극찬 후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4월 29일(수) 개봉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이다. 2006년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20년 만의 후속작으로, 시즌 2 제작 소식과 함께 기존 출연진들의 합류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앤 해서웨이의 8년 만의 내한 및 메릴 스트립의 첫 내한 행사로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외 화제작들의 개봉 러시로 영화 팬들의 설렘이 커지는 가운데, 시원하고 통쾌한 뉴 노멀 액션으로 4월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영화 <노멀>은 오는 4월 17일(금)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