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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원종(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 “이제는 실행이다”… 남원 ‘소득·의료 혁신 도시’ 구축 본격화 공약

소득을 올리고 의료를 세우는 구조 전환, 남원이 살아나는 길

기본소득과 공공의료 클러스터로 도시 체질을 바꾼다

외부 인재 유입으로 지역 권력 구조를 넘어서는 혁신 시동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3/26 [11:55]

[인터뷰] 김원종(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 “이제는 실행이다”… 남원 ‘소득·의료 혁신 도시’ 구축 본격화 공약

소득을 올리고 의료를 세우는 구조 전환, 남원이 살아나는 길

기본소득과 공공의료 클러스터로 도시 체질을 바꾼다

외부 인재 유입으로 지역 권력 구조를 넘어서는 혁신 시동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6/03/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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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종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    

 

 [내외신문/전태수 기자] 남원은 지금 기로에 서있다.

남원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전반적 문제다. 

단순한 발전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인구는 줄고, 청년은 떠나며, 남은 시민들의 삶은 정체되어 있다. 예산 규모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혜택이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한계가 반복되고 있다.

 

 

이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남원과 지방의 미래는 없다. 그래서 남원 뿐 아니라 전지역의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인물들을 내외신문에서 찾아 나서기로 했다. 

 

두 번째로 김원종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기존의 ‘관리형 행정’을 넘어서는 전면적인 구조 전환을 선언하고 그동안의 후보들과는 다르게 공약을 한 후보를 만나보기로 한다. 

 

김후보의 핵심 공약은 크게 두 가지다. 소득과 의료다.

 

그는 남원을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니라, ‘소득이 보장되고 의료가 완비된 도시’로 재설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 경제의 순환을 만들고, 공공의료 클러스터를 통해 도시의 기반을 다시 세우겠다는 것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실행’이라는 단어다. 기존 공약들이 선언에 머물렀다면, 이번 구상은 단계별 추진 계획과 재원 구조까지 포함한 구체성을 갖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외부 인재 전략이다. 그는 지역 내부에서 순환되는 권력 구조를 넘어, 외부에서 경험을 쌓은 인재들이 유입되어야 지방이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남원의 변화는 정책이 아니라 구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인식이다.

 

다음은 김원종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Q. 이번 출마에서 가장 강조하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A. 이제는 말이 아니라 실행입니다. 남원은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구는 줄고 있고, 지역 경제는 정체돼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기존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정책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도시가 작동하는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저는 그 구조를 바꾸는 실행을 하겠다는 것이 이번 출마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Q. 남원이 처한 가장 큰 문제를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A. 예산과 시민의 삶이 연결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소득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건 단순한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입니다. 돈이 쓰이는 방향과 시민의 생활이 연결되지 않으면 어떤 정책도 체감되지 않습니다. 이 격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Q. 그래서 기본소득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신 것인가요?

 

A. 그렇습니다. 하지만 기본소득을 단순한 지원 정책으로 보면 안 됩니다. 저는 이것을 지역 경제를 순환시키는 시스템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지급된 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그 소비가 다시 지역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Q.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A. 2030년까지 시민 1인당 연 180만 원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접근할 계획입니다. 먼저 2027년까지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재원 구조를 확대하면서 180만 원까지 끌어올릴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지속 가능성입니다.

 

Q. 재원 마련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A.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예산을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이나 개발이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구조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만들어진 가치가 다시 시민에게 돌아오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Q. 공공의료 클러스터 공약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A. 남원은 지리산권 중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인프라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 문제를 단순히 병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국립의전원 설립과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추진하고, 이를 중심으로 공공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합니다.

 

Q. 여기에 AI 공공의료 캠퍼스를 포함시킨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의료를 하나의 산업으로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의료는 치료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술, 연구가 결합된 형태로 발전합니다. KAIST와 같은 기관과 연계해 AI 기반 의료 교육과 연구가 가능한 캠퍼스를 구축하면 남원은 단순한 의료 도시가 아니라 미래 의료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습니다.

 

Q. 이 사업이 지역에 미치는 효과는 무엇입니까?

 

A. 일자리와 인구, 그리고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바꿀 수 있습니다. 의료는 단순히 복지 영역이 아니라 경제를 움직이는 산업입니다. 의료 인력이 들어오고, 연구와 기업이 함께 들어오면 지역 경제의 구조 자체가 달라집니다.

 

Q. 외부 인재 전략을 강조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지방이 정체되는 가장 큰 이유는 내부 순환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경쟁과 변화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재가 유입되면 지역은 새로운 시각과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이것이 도시 혁신의 출발점입니다.

 

Q. 시민들이 체감할 변화는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A. 기본소득은 단계적으로 빠르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공공의료 클러스터는 시간이 필요한 사업이지만, 추진 과정에서 일자리와 투자 유입이 먼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계획이 아니라 실행입니다.

 

Q. 마지막으로 남원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A. 남원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저는 소득과 의료를 중심으로 도시를 다시 설계하겠습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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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금융감독원, 공수처 출입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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