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서경덕, 독립운동가 안희제 알린다순국선열의 날 맞아 다국어 콘텐츠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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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산 안희제 |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함께 독립운동가 안희제를 재조명하는 4분 분량의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배포되어 국내외 누리꾼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영상은 당시 전국 최대 무역항이던 부산에 ‘백산상회’를 설립한 안희제가 무역 장부상 거래 방식을 활용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은밀히 전달한 사실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기업 운영을 넘어 교육과 언론 사업에도 헌신하며 ‘자력정신’을 독립의 기반으로 삼았던 그의 철학을 소개한다.
서 교수는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일은 우리 세대가 반드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콘텐츠가 유튜브뿐 아니라 다양한 SNS와 전 세계 한인·유학생 커뮤니티로 공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정성화는 “안희제 선생의 삶을 목소리로 전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많은 국내외 시청자가 독립영웅의 뜻을 다시 한 번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과 서 교수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형필, 강우규, 이회영, 조명하, 정세권 등 16인의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