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홍익표는 선당후사의 상징… 서울의 균형을 되찾을 인물” 극찬“자리를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 그게 진짜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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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서초(을)지역위원회가 주최한 지역 당원 교육 특강하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서초을 지역구 제공) |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이번 교육은 홍익표 전 원내대표가 자신이 3선을 지낸 강북 지역구를 뒤로하고, 당의 약세 지역인 서초구로 옮겨 새로운 기반을 다지고 있는 선당후사형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송 대표는 “자신이 다져온 지역구를 버리고 당을 위해 험지로 옮겨간다는 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다. 그 자체가 선당후사의 상징”이라며 “이런 리더십이 지금 우리 당과 서울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대표는 “홍익표는 강북에서 3선을 이뤄낸 실력과 강남에서도 40%가 넘는 득표를 기록한 확장력을 동시에 가진 정치인”이라며 “서울의 지역 간 격차와 세대 간 갈등을 아우를 수 있는 균형형 리더”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서울은 이벤트 정치의 무대가 아니라 실력의 무대”라며 “홍익표야말로 서울의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책가”라고 강조했다.
![]() ▲ 홍익표 서초(을)지역위원장 |
한편, 홍익표 위원장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요즘 부동산을 비롯해 서울의 현안을 포퓰리즘으로 풀려는 시도가 많지만, 금리·보유세·공급 정책을 연동해 종합적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실용주의지만 원칙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