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민석 국무총리 "한글의 우수성 전세계에 알리겠다"

-579돌 한글날 경축식 한글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창의성 APEC 통해 알리겠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25/10/09 [14:50]

김민석 국무총리 "한글의 우수성 전세계에 알리겠다"

-579돌 한글날 경축식 한글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창의성 APEC 통해 알리겠다-

김봉화 | 입력 : 2025/10/09 [14:50]

▲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글날인 9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축사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뜻을 한글날 경축사를 통해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이번 APEC이 과거의 모든 APEC을 뛰어넘는 '초격차 K-APEC'이 되도록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글을 비롯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어 기반의 언어정보 자원 구축을 확대하고 더 많은 세계인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세종학당을 확대해 한글을 활용한 상품의 개발, 전시, 홍보를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한글이 가진 위대함은 문자로서의 우수성에 그치지 않으며 한글은 백성을 향한 사랑과 포용, 혁신의 정신에서 탄생한 결과물이며 훈민정음 머리글에는 세종대왕의 백성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잘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주시경 선생께서는 한국어 연구와 한글 맞춤법의 기틀을 세우셨고 민족의 혼이 담긴 한글을 지켜낸 선조들의 발자취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알면 알수록, 한글'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가 주요 인사와 정당·종단대표, 주한 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해 한글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겼다.

 

경축식은 매체예술 영상과 발레 퍼포먼스로 시작해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순서로 이어졌다. 김주원 한글학회장이 훈민정음 원문을 읽고, 한글을 활용한 팝아트 현대미술 작가인 이대인 씨가 해석본을 낭독했다.

 

한글을 주인공으로 의인화해 한글의 탄생과 성장, 역경, 위상 등을 이야기하는 '한글이 들려주는 한글이야기' 주제 영상도 상영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글 보급과 발전에 힘써온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