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8월 6일 (수) 오후 5시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에 위치한 시집 전문 독립서점 '산아래 시 다시 공방'에서 오순옥 시인의 북토크 및 팬 사인회를 가졌다.
'산 아래서 시 누리기' 시리즈의 세 번째 순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비 오는 날의수채화> 시집의 저자 오순옥 시인을 초청해 그녀의 시 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시종 화기애애하게 분위기가 얼마나 좋은지 행복을 한 아름 안겨주었다. 대담은 '시로 숨 쉬는 사람 '<갈비뼈에 부는 청초한 바람> 시집의 저자 박은선 시인 수필가 낭송가가 맡아 진행했다.
오순옥 시인(좌)과 박은선 작가 오프닝 행사에는 이 지역에 사는 이다훈 권유경 학생이 참석하여 오순옥 시인의 시를 낭독하였는데, 청소년들이 시를 가까이할 수 있는 북토크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이어서 오순옥시인과 시극에서 아버지역을 맡은 바 있는 권태섭 하모니카 연주가는 9월초에 무대에 올려질 연극공연 준비로 못올것 같다고 축하난을 미리 보내왔는데 부부가 짬을 내어 참석하였으며, 대산문학회 김봉술 회장도 바쁜가운데서도 멋진 기타 연주로 <엄마야 누나야> 노래와 시 낭송으로 잔잔한 음률로 감동을 안겨주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꽃물 들게 하였으며 오순옥시인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어서 시낭독이 이어졌다. 서주문. 박은선. 오순옥. 정현우. 김봉술. 권태섭. 서영순. 장영순. 유영란. 안준영.안중태. 진영심 낭독이 이어졌다. 권혁남. 채우주. 이봉훈 기자. 이안 대표. 권유경 학생. 이다훈 학생 외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천안에서 SNS 보고 오순옥 시인의 낭송과 활동을 보고서 감명받고 참석했다는 채우주님은 오시인의 찐팬이 되었다.
특히 오순옥시인의 <어머니의 손맛> 시낭송 퍼포먼스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맛있게 구워주시던 어머니의 따뜻한 정과 추억을 떠 올리게 하면서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번 북토크는 단순한 책소개를 넘어 시와 낭송이 어떻게 삶을 치유하는지 대담을 통해서 오순옥 시인의 꾸밈없는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 순간순간이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는 귀한 자리였다.
효녀시인. 별빛공주라는 애칭을 가진 오순옥 시인은 아픔을 이겨내고 희망을 노래하면서 나눔과 봉사로 멋있게 살아가고 있는 진솔한 시인이다.
그녀의 시는 인간미와 진솔함이 묻어나는 생명력이 넘치는 시로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 시를 낭송할 때는 아름다운 자태로 정성스러운 소품을 준비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낭송으로 긴 여운을 안겨주고 있다.
충남 공주 출신의 오순옥시인은 2017년 시인으로 등단하고 2019년 수필가로 입문 이후 전국시낭송대상과 윤동주별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고 시인. 낭송가. 수필가. 모델. 방송인터뷰 활동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문인으로써 삶과 시가 하나되어 삶을 지향하면서 세상 속에서 꽃을 피우며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오순옥시인이다.
지금 2 시집을 준비하고 있는 오순옥 시인은 "1 시집이 아버지와 손자의 주제로 압축되었다면 2 시집은 밝고 행복을 노래하는 시로 독자에게 다가가겠다. 내년 초에 독자에게 안겨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2025년 3월에 개소한 '산아래 시 다시 공방'은 수원 유일의 시집전문독립서점으로 시집 소장 및 유학 판매는 물론 지역 문학 커뮤티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산아래 시 다시 공방 010-4362-9114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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