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천조 원을 돌파했고 어제 마감 기준으로 코스피는 2,603조 원, 코스닥은 413조 원, 코넥스는 3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경제 회복의 신호탄 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그리고 자본시장이 투명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대한민국은 경제 위기, 민생 위기, 관세 위기 등 이른바 3대 위기 상황으로 잠재 성장률은 1%대에 불과하며 내수 침체와 소득 양극화는 극한으로 치달았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 살림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시기로 잘 먹고 잘살아 보자는데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문제인데 그런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국정 발목 잡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부, 일하는 국회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제 그만 국민의힘도 나라 살림에 협조해 주시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창의적인 해법 찾기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며 야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협조를 촉구했다.
또한 "자본 잠식 상태의 업체가 여러 기업 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김건희가 배후에 있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고 살명하며 "한 렌터카 업체가 2023년 6월 카카오 모빌리티와 HS 효성그룹 계열사 등으로 부터 180억 원을 투자 받았는데 알고 보니 김건희의 집사로 불리는 김 모 씨가 설립에 관여한 업체로 이른바 김건희 집사 게이트"라고 주장했다.
이어 "각종 이권 개입 의혹은 물론 계엄 선포 직전엔 국정원장과 연락했고 임성근 전 사단장의 부인과도 측근을 통해 연락한 정황이 나오고 있다"며 "김건희 특검은 물론 내란, 채 상병 등 3대 특검 모두에 등장하는 인물은 바로 김건희"라고 주장하며 "윤석열 정권의 최종 배후에 김건희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국민이 선출하지 않는 김건희에 의해 우리 국민이 농락당한 것은 아닌지, 3대 특검은 엄중하고 단호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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