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김찬진 동구청장,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관내 초·중학교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김찬진 동구청장,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선수단은 대회 참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동구에서는 레슬링 8명, 씨름 1명, 유도 5명, 체조 5명 등 총 19명의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한다. 동구는 출전 선수 모두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어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체육 인재들이 마음 놓고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