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솔루션 선도기업 '브릴스', 발명의 날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수상- 특허 기반 기술 혁신 인정, 지식재산 경영 성과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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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월)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브릴스가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왼쪽)가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브릴스) |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로봇 솔루션 및 로봇 제조 전문기업 브릴스(대표이사 전진)가 특허 기반 기술 혁신과 지식재산 중심 경영 전략을 인정받아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지난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해 발명 유관기관장, 발명 유공 포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행사는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포상하고, 발명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법정기념일이다.
브릴스는 2024년 특허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지식재산권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사내 직무발명제도를 도입하여 전사적인 발명 활성화를 이끌어낸 결과, 현재 국내외 특허 156건과 상표 10건을 포함해 총 166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은 이처럼 특허 기반의 꾸준한 기술 혁신 노력과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브릴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지식재산 경영 노력은 이번 수상 이전에도 여러 차례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이노비즈 기술혁신 유공자 특허청장 표창을, 2024년에는 중소기업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로봇 산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2024년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까지 받으며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브릴스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은 외부 평가에서도 두드러진다. 2024년 지식재산경영인증(IPCERT)을 획득하며 특허권 기반 제품 매출 실적, 직무발명제도 운영, 지식재산권 활용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골드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기술 경쟁력과 지식재산 경영 역량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사진제공=브릴스) |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기술과 특허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브릴스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로봇 기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릴스는 지능형 로봇 시스템 및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로봇 전문 기업이다. 생산 공정 및 물류 환경을 최적화하는 SI 기반 로봇 솔루션, AI 기반 안전 관제 시스템, 산업 지능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특허와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로봇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식재산경영인증 취득과 직무발명보상 지침서 운영 등을 통해 로봇 분야의 지식재산 문화 확산 및 로봇 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