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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민주연대 논평] 진짜 보수 김상욱 의원의 ‘국민의힘’ 탈당을 지지한다!

내외신문 | 기사입력 2025/05/08 [11:09]

[12.3 민주연대 논평] 진짜 보수 김상욱 의원의 ‘국민의힘’ 탈당을 지지한다!

내외신문 | 입력 : 2025/05/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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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민주연대 깃발    

 

12.3 민주연대는 타락한 보수 수구세력과 결별한 김상욱 의원의 용기를 지지하며, 국민을 위한 새로운 보수 정치의 재건을 응원한다5월 8일,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그는 “극우보수와 수구보수가 아닌, 참된 민주보수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하며, 그 결단이 단순한 탈당이 아니라 보수를 가장한 위선적 정치세력 전체에 대한 근본적인 고발임을 분명히 했다.

 

12.3, 그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무너졌다.

 

대선을 앞두고 대법원은 권력의 뜻에 따라 야당 대선 후보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려는 ‘사법 쿠데타’를 자행했고, 우리는 그것을 ‘12.3 내란’이라 규정한다. 그 이후, 오랫동안 정치의 그늘에 숨어 있던 기득권 세력들이 본색을 드러냈다.

 

법피아, 모피아, 관피아 — 대한민국 권력의 진짜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사법·금융·행정의 중추를 장악한 채 국가 위에 군림하며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고 기득권을 세습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과 결탁한 정치세력, 그 중심에 바로 국민의힘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 조희대 대법원장, 한덕수 국무총리를 정점으로 한 이 기득권 연합체는 정치·사법·관료 권력을 장악한 채 보수라는 껍데기를 쓰고 민심을 이용해 제 이익만 챙기고 있다.

 

그들은 ‘보수’라는 말의 본래 의미를 훼손하고 있다. 보수란 책임이고, 원칙이며, 품격이고 절제다. 그러나 지금의 국민의힘은 복수와 탐욕, 권력 사유화와 오만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더 이상 이들을 보수라 부를 수 없다.

 

김상욱 의원은 이 위선과 결별했다. 

 

그는 보수를 사랑했기에 떠났고, 보수를 지키기 위해 저항했다. 그가 말한 보수의 재건은, 단지 한 정당의 혁신이 아닌, 이 나라를 다시 상식 위에 세우는 일이다.

 

지금은 기득권과 관피아가 설칠 시간이 아니다. 국민이 주인 되는 정치의 시간이다.

 

지금은 권력 기생충들이 보수의 이름을 훔쳐 설치는 시간이 아니라, 진짜 보수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다시 시작해야 할 시간이다.

 

지금은 윤석열과 조희대, 한덕수로 상징되는 타락한 권력 구조를 해체해야 할 시간이다.

 

12.3 민주연대는 김상욱 의원의 탈당을 단순한 정치 행보로 보지 않는다.

그것은 죽은 보수의 장례식이자, 다시 태어날 보수의 신성이다. 

그 불길은 이제 꺼질 수 없다.

 

더 이상 이 나라는 법피아, 모피아, 관피아의 놀이터가 아니다.

 

더 이상 ‘보수’라는 이름 아래 기득권을 누리려는 위선자들의 무대가 아니다.

 

지금은 국민이 주도하는 민주공화국의 시간이다.

 

12.3 민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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