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 '하삼동 커피·이마트24' 손잡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집중 홍보- 5월 신청 기간 맞아…시청각 장애인 위한 맞춤형 홍보물 제작도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이 5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 기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인천지방국세청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프랜차이즈 업체인 '하삼동 커피', '이마트24'와 협력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근로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자녀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올해 정기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국세청은 소득 및 재산 등 지급 요건을 심사하여 8월 말에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이번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신청 대상자가 기한 내에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삼동 커피'와 '이마트24'의 각 매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생활신문사'와 협력하여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도 제작·배포한다. 수어 영상과 음성 파일, 점자 홍보물을 제작하여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도 장려금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따뜻한 복지 세정을 위한 장려금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하삼동 커피, 이마트24, 그리고 장애인생활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녀장려금이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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