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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낭송예술원 정례회 오월의 봄맞이 제67회 시낭송 페스티벌 ​

조기홍 | 기사입력 2025/05/07 [14:00]

서울시낭송예술원 정례회 오월의 봄맞이 제67회 시낭송 페스티벌 ​

조기홍 | 입력 : 2025/05/07 [14:00]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서울시낭송예술원(회장 손현수)는 5월 4일 50여명의 문학인과 초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시낭송회 페스티벌을 충무로 명성예술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사회는 이덕희 낭송가가, 2부 사회는 이영혜 낭송가가 매끄럽게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이덕희 사회자의 오프닝 멘트에 이어 허지태 시인이 개회를 선언했다.

식전행사로 이춘종 연주가의 팬플룻 연주,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조기홍 시인 멘트)이 있었다.

손현수 회장은 인사말과 내빈소개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귀한 시간을 내서 문학의 꽃을 피우는 낭송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여 무척 아름다운 봄마중이다"고 감사하단 마음을 소회하였다.

이어서 황종택 고문, 김대식 한국방송신문기자단 대표기자, 박종래 고문, 임성산 자문위원장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다.

▲손현수 회장이 인사말과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1부 낭송회는 김명선, 이영혜, 김명호, 서광식, 박경옥, 김순, 임성산 윤봉순, 박희우, 강선희, 손현수, 박영규 이영실, 조기홍, 김재옥 순으로 감미로운 시낭송과 노래가 울려퍼져 나갔다.

단체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1부순서를 마쳤다.

 

 

 

 

 

 


2부는 이영혜 사회자의 오프닝 멘트로 문을 열었다.

신규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서 윤선도 박점이 댄스, 이덕희, 장영순, 조영화 가곡, 신소미, 황병관, 박현숙, 이정숙, 정영분, 윤은진, 최상기, 서영복, 최경자, 최영옥, 허지태, 황종택, 이경희 등의 시낭송과 노래가 수놓았다.

손현수 회장의 마무리 감사 인사에 덧붙여 우리는 하나로 단합하여 예술문화를 사랑하자고 구호를 모두 외쳤다.

저녁식사를 하고도 아쉬움에 명성재단 사무실에 삼삼오오 모여 후일담을 나누며 여운이 남아 많은 대화가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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