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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국세청, 남동구 청년창업센터서 '찾아가는 세금교실' 운영

-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 후 첫 세금 교육
-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 교육 및 세정 지원 제도 안내
- "찾아가는 세무 정보 제공… 적극 행정 실천할 것"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5/02 [09:28]

인천지방국세청, 남동구 청년창업센터서 '찾아가는 세금교실' 운영

-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 후 첫 세금 교육
-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 교육 및 세정 지원 제도 안내
- "찾아가는 세무 정보 제공… 적극 행정 실천할 것"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5/05/02 [09:28]

▲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4월 30일(수)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지역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이 지난달 30()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세금교실은 인천지방국세청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창업에 도전한 청년들이 세금에 대한 부담 없이 사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천지방세무사회 진덕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섰다.

 

세금교실에서는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 운영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기초 세법 교육이 진행됐다. 더불어, 실제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세금 문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를 통한 창업자 멘토링,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신규 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세정 지원 제도가 안내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무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 영세납세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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