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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소래포구서 '5월 동행축제' 개막… 지역 경제 활력 기대

- 5월 2일부터 3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서 개최
- 인천 특산품, 전통시장·백년가게 우수 제품 한자리에
- 가족 위한 체험 부스, 거리 공연, 푸드트럭 등 풍성한 즐길 거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5/01 [10:24]

인천중기청, 소래포구서 '5월 동행축제' 개막… 지역 경제 활력 기대

- 5월 2일부터 3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서 개최
- 인천 특산품, 전통시장·백년가게 우수 제품 한자리에
- 가족 위한 체험 부스, 거리 공연, 푸드트럭 등 풍성한 즐길 거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5/05/01 [10:24]

▲ 동행축제 CI (인천중기청 제공)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1일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20255월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인천중기청은 오는 52()부터 4()까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동행축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동행축제 전국 개막 행사는 인천을 비롯해 세종, 춘천, 나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인천 개막 판매전은 인천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협력하여 마련되었으며,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우수 제품 60여 개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강화섬쌀, 약쑥 등 인천 특산품을 비롯해 흑미호두빵, 수제강정 등 전통시장 인기 상품, 백년가게의 특별한 메뉴(초밥, 순대 등)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좋은 천연향초, 꽃차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무료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바이올린, 첼로, 해금 공연 등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등 맛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9개의 푸드트럭도 배치되어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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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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