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망신? 日서 성추행 혐의로 체포된 한국 10대 논란CCTV 분석 후 호텔서 검거…“내가 한 것 맞다”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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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오사카 일본 관광지) |
A군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내가 한 것이 틀림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일본 현지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키며 야후 재팬 등에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가적인 큰 망신"이라며 "만약 한국으로 강제 송환이 된다면 강력한 처벌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설날 연휴 기간 동안 많은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현지 관광지에서 한글 낙서를 하는 등의 행위를 자제하고 '글로벌 에티켓'을 철저히 지켜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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