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5년에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 '총력 지원'-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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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전경(사진제공=남동구청) |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행보를 이어간다.
남동구는 24일,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COEX(코엑스), KINTEX(킨텍스), BEXCO(벡스코) 등 국내 주요 전시 공간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남동구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남동구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5개사를 선정하여, 전시회 참가를 위한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전시(박람)회 부스 임차비의 80%, 시설 구축 및 홍보비의 60%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남동구의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이미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총 15개사를 지원하여 523건의 계약 상담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16억 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지원을 받았던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고,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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