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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 납세 현장 소통 행보…"국민 눈높이 세정 구현" 강조

-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 맞아 인천·계양세무서 방문, 납세자 애로 청취 및 직원 격려 
- AI 전화 상담 및 홈택스 고도화 등 비대면 신고 서비스 적극 안내 당부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1/22 [08:24]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 납세 현장 소통 행보…"국민 눈높이 세정 구현" 강조

-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 맞아 인천·계양세무서 방문, 납세자 애로 청취 및 직원 격려 
- AI 전화 상담 및 홈택스 고도화 등 비대면 신고 서비스 적극 안내 당부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5/01/22 [08:24]

 

▲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0일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인천세무서를 방문해 납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0일 2024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인천세무서와 계양세무서 신고센터를 잇달아 방문하며 납세 현장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인천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세무서 방문인 이번 일정은, 납세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는 김 청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김 청장은 각 세무서의 신고센터와 민원실을 직접 둘러보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을 안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납세자들이 신고를 원활하게 마칠 수 있도록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를 강조하며, 올해부터 도입된 AI 전화 상담 서비스와 고도화된 홈택스 전자 신고 등 비대면 신고 서비스 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 특히 소상공인과 정보 취약 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 지원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국현 청장은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의 국세 행정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앞으로도 납세자의 어려움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각 세무서의 신고센터는 2025116()부터 131()까지 총 8일간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따라서, 세무서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납세자는 운영 일정을 확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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