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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 2025년 구민과의 소통 동(洞)행 성료

- 1500여 명 주민 참여, 200여 건 건의 접수… 공원 환경 개선, 주차 문제 등 생활 밀착형 의견 수렴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1/20 [10:32]

박종효 남동구청장, 2025년 구민과의 소통 동(洞)행 성료

- 1500여 명 주민 참여, 200여 건 건의 접수… 공원 환경 개선, 주차 문제 등 생활 밀착형 의견 수렴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5/01/20 [10:32]

▲ 남동구, 2025년 구민과의 소통 동(洞)행 성료(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진행한 ‘2025년 구민과의 소통 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통 동()은 남동구 20개 동을 순회하며 1,500여 명의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200여 건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소통 동()은 단순한 형식적인 방문을 넘어, 박종효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과 마주 앉아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안전과 직결된 건의 사항에 관해서는 대화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이번 소통 동()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여가 생활과 관련된 공원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이었다. 주민들은 노후화된 공원 시설의 보수, 휴식 공간 확충, 안전시설 강화 등을 건의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환경 조성을 희망했다.

 

이 외에도 주차 문제, 도로 보수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이는 남동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향후 남동구의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소통 동()기간 동안 관내 20개 동에 위치한 경로당을 모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2025년이 주민들에게 값진 한 해가 되도록 주민의 불편 사항을 끝까지 살피면서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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