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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낭송예술원 제65회 시낭송회 콘서트 개최

조기홍 | 기사입력 2025/01/13 [18:23]

서울시낭송예술원 제65회 시낭송회 콘서트 개최

조기홍 | 입력 : 2025/01/13 [18:23]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5년 1월 12일 오후3시 서울시낭송예술원(회장 손현수)은 충무로 명성예술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50여명의 회원과 문인, 낭송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65회 시낭송회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1부는 심소원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았으며, 2부는 이영혜 부회장이 사회를 보았다.

 

▲손현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부에서는 심소원님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오프닝 이춘종님의 팬플룻 연주와 노익희님의 기타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손현수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손 회장은 “지난 10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시낭송예술원은 2025년을 맞이하여 시낭송의 보급과 문학발전을 위해 더욱 성장하도록 모두 도와 주기 바란다. 박종래 명성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 고 인사말을 하였다.

 

축사로는 박종래 고문, 강정화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석영자 늘푸른낭송회장, 서비아 쉴만한 물가 회장 목사, 김상경 시가모 회장 등이 참석해서 격려해 주었다.

 

본 행사로 들어가서 무용, 노래, 시낭송이 울려퍼졌다.

조혜정 전통무용, 이덕희 낭송, 이영혜 낭송, 장운 노래, 이종남 낭송, 강평자 낭송, 김순 낭송, 노정남 낭송, 이미경 낭송, 임성산 낭송, 손현수 낭송, 서광식 낭송 등이 있었다.

단체사진 촬영으로 1부를 마쳤다. 

 

2부는 이영혜 부회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오프닝으로 홍애리 외 3인의 숫가락 공연, 김시동 색소폰 연주, 현승엽 가수의 노래로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향기가 넘치는 시낭송 무대가 겨울 추위를 문학의 열기로 가득 채워 주었다.

조기홍 낭송, 신소미 낭송, 강선희 낭송, 장영순 낭송, 김미숙 낭송, 박희우 낭송, 김혜영 낭송, 심소원 낭송, 유영희 낭송, 조미남 낭송, 최경자 낭송, 유한권 낭송, 박현숙 낭송, 정순복 낭송, 조재국 낭송, 박옥경 낭송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마지막 무대로 심소원 아나운서를 중심으로 노래와 춤을 추며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단합의 장을 만들었다.

 

허지태님은 순서지 제작과 사진, 영상촬영에 큰 역할을 해 주었다.

 

낭송 무대가 끝난 후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 격려의 시간을 갖고 행복한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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