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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 2025년 밝았다.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기원...

김봉화 | 기사입력 2025/01/01 [11:03]

푸른 뱀의 해 2025년 밝았다.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기원...

김봉화 | 입력 : 2025/01/01 [11:03]

▲ 2025년 새해 첫 해가 경남 거제시 장승포 바다를 뚫고 붉게 떠 오르고 있다.사진/거제,장승포 오재근 제공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푸른 뱀의 해’ 육십간지의 42번째로 청색의 '을(乙)’과 뱀을 의미하는 ‘사(巳)’를 상징하며 ‘청사(靑蛇)의 해'라고 불리는 2025년 첫 날이 밝았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은 구름에 해가 가려 아쉽게 일출을 볼 수 없었지만 우리나라 최남단 거제에는 맑은 날씨로 소원과 희망을 담은 붉은 해가 힘차게 솟아 올랐다.

 

해가 솟기전 소원과 희망 그리고 안녕을 빌기 위해 모인 인파들이 저마다 2025년의 바램과 기원으로 햇님을 기다리며 새해 첫 날의 첫 해를 마중했다.

▲ 2025년 1월1일 서울,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에 새해 해맞이를 나온 인파가 첫 해를 기다리고 있다.  © 김봉화 기자


새해 첫 날 수도권은 구름에 가려 붉은 해를 맞이 할 수 없었지만 첫 해를 애타게 기다리며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한 해 그저 무탈 하기만을 기원했다.

 

마포구 망원동에서 온 한 시민은 "나라가 우선 안정되고 자녀의 건강과 가족이 화목하길 빌었다"고 전하며 어수선한 나라가 먼저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거듭 밝혔다.

 

2025년 많은 사람들이 1순위로 꼽은 것은 가족의 건강와 행복이였고 불행하고 슬픈 일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새해 첫 날 큰 울림으로 가득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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