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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 '대상' 수상 쾌거

- ‘어르신 돌봄 남성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사업’ 인천시 경제 분야 '대상' 수상
- 김찬진 동구청장, “주민 체감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2/23 [11:28]

인천 동구,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 '대상' 수상 쾌거

- ‘어르신 돌봄 남성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사업’ 인천시 경제 분야 '대상' 수상
- 김찬진 동구청장, “주민 체감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12/23 [11:28]

▲ 인천 동구 ‘어르신 돌봄 남성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사업’ 경제 분야 대상 수상(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정성평가 최종 심사에서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으로 경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매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시책 발굴을 위해 7개 분야에 대한 군·구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일자리 사업을 평가하는 경제 분야에서 동구는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수요와 거버넌스에 기반한 사업 모델 발굴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어르신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숙련된 돌봄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동구는 신중년 남성이라는 새로운 인력 자원을 활용,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구는 신중년 퇴직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체계적인 취업 활동 지원 민관··연 거버넌스를 통한 일자리 플랫폼 구축·운영으로 교육생 20명 전원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도왔다. 교육생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뤄내며 노인 돌봄 시장에서 신중년 남성 인력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4년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분야 대상까지 그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지역 수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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