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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훈훈한 연말 나눔 릴레이…지역사회 곳곳에 온정 전달

 12월 상반기 사업소별 지역 복지시설에 2억4810만원의 성금과 물품 전달 
- 강화지역 특산물 강화섬쌀 기부를 통한 도서지역 경제활성화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2/20 [16:51]

인천환경공단, 훈훈한 연말 나눔 릴레이…지역사회 곳곳에 온정 전달

 12월 상반기 사업소별 지역 복지시설에 2억4810만원의 성금과 물품 전달 
- 강화지역 특산물 강화섬쌀 기부를 통한 도서지역 경제활성화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12/20 [16:51]

▲ 운북사업소 직원들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하는 릴레이 나눔 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환경기초시설이 위치한 사업소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단순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나눔 활동은 공단이 창립 이후 꾸준히 실천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이날 인천 중구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를 방문해 김치 45박스(190만원)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운북사업소는 디차힐과 사)나눔과 기쁨에 후원금 293만원을 전달했다.

 

송도자원환경센터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지원센터는 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참빛장애인복지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경인지역에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백혈병소아암협회에는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0장도 전달했다.

 

연수구에 위치한 승기사업소도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니카의 집을 방문해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모니카의 집에는 한부모 가정의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직원들이 가스, 보일러, 콘센트 등의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어서 신항사업소는 사단법인 융신원(푸르뫼맘앤키즈)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고, 청라사업소는 서구 지역의 청라3동 및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쌀(10kg) 50포씩 총 100(300만원)를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했다. 기부된 쌀은 전량 강화쌀로 구입하여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도 지원했다.

 

서구 가좌사업소는 동구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금 200만원을 전달하였고, 공촌사업소도 발달장애인 아동 복지 기관인 참빛장애인복지원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2월중에는 강화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화사업소는 강화군청의 어려운 이웃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송도사업소도 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인천생명의전화에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환경 전문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2007년 창립 이래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재난구호,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연말 나눔 활동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기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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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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