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퓨처스타, 부산 금융 인재 양성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한국거래소 12일 ‘2024년 KRX 퓨처스타’ 수료식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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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지난 12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2024년 KRX 퓨처스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RX 퓨처스타는 부산지역 금융인재 육성 등을 위해 ‘2021년에 신설된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으로서, 선물·미래를 의미하는 “Futures”와 별을 뜻하는 “Star”를 합성한 명칭이다.
올해 퓨처스타는 15개 팀 6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6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카드뉴스, 숏폼 등을 제작하며 파생상품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KRX에서 발간하는 파생상품 교육 책자 ‘쓱싹’ 개정에도 참여했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논문 토론대회를 통해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KRX 퓨처스타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금융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025년 상반기 중 부산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2025년 KRX 퓨처스타‘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KRX 퓨처스타가 부산지역 금융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