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11월 21일 목요일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주최, 하하호호웃음봉사단(단장 안숙화)은 419탑 인근에 위치한 봄날북한산요양원을 찾아 노래와 율동, 시낭송 등으로 어르신 들에게 2시간 가까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들은 대부분이 휠체어를 사용하는 지극히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지만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이탈자 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60여명의 어르신들이 기거하는 봄날북한산요양원을 관리하는 담당자는 행사에 만족감을 표하고 한달에 한번 방문하여 주기를 요청하여 봉사자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안숙화, 서정자, 박점순, 성명자, 윤순희,김행복, 조기홍 등이다.
한편 웃음봉사단 송년회를 12월 2일 월요일 오후 6시 휘모리예술원 (화계역)에서 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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