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안산시낭송협회(곽태희 회장)는 지난 11월 13일 (수)오후 4시 안산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36회 안산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성과 감성이 흐르는 품격 있는 예능인과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가는 안산시낭송협회에서 시와 음악과 노래가 흐르는 행복한 제36회 시낭송회를 가졌다.
전체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 사회는 김영야 사무국장이 2부 사회는 오순옥 낭송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김영야 국장의 개회 인사 및 개회선언이 있었으며 1부 오프닝 축하 공연으로 김혜영 연주가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해룡 연주가의 기타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오순옥 낭송가의 축시로는 '향기로 적은 편지' 윤보영 시로 아름다운 자태로 감동을 안겨주는 축시 낭송이 있었다.
곽태희 회장의 환영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 이 좋은 계절에 멋진 선생님들과 함께하게 너무나 행복하다. 낭송가님 연주가님 늘 감사하다. 마치는 시간까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했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김형근의 '추풍에 부치는 노래' 노천명 시인의 시 낭독이 있었다. 1부 축하공연을 마치고서 단체기념 촬영이 있었다.
2부 시낭송과 공연은 첫 순서로 강정운 ( 고려인 /이근모 )낭송가의 낭송이 있었다. 시낭송과 연주가 이어졌다. △오순옥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 △ 송은정 (초상집/유치환) △김혜영 바이올린 독주 △서주현 (어머님의 아리랑/황금찬) △안중태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시하) △김용철 아코디언 연주 △곽태희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김현태) △강정운 노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김영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김형근 노래 '귀연' 곽태희 회장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전체 합주를 끝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준비한 36회 시낭송 콘서트를 마쳤다.
시낭송과 노래와 멋진 연주로 안산시협에서만이 안겨주는 테마가 있는 행복한 콘서트로 시종 화기애애한 시간이 되었다.
안산시낭송협회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정기적인 시낭송회를 본오1동 행정지원센터에서 후원하는 가운데 안산시낭송협회에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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