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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산문학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성료

김종란 낭송가 영예의 대상 수상

조기홍 | 기사입력 2024/11/18 [16:44]

제3회 대산문학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성료

김종란 낭송가 영예의 대상 수상

조기홍 | 입력 : 2024/11/18 [16:44]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제3회 대산문학 전국시낭송경연대회가 지난 11월 13일 (수) 오후2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지원한 신청자의 예선심사를 거쳐 26명이 본선에 선발되어 경연대회를 펼쳤다.

 

개회 및 폐회선언은 김봉술 회장이 영상촬영은 류성춘 작가가 맡았다.

전체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는 김봉술 회장이 2부는 백원경 낭송회장이 진행했다.

1부는 국민의례와 축하공연 및 환영인사와 심사 기준발표가 있었으며, 2부는 낭송경연대회와 축하공연 및 시상식이 있었다.

 

오프닝 공연에는 최재철 교수의 기타연주로 대회 문을 활짝 열었다. 최미경 낭송가 (대산문학 제2회 대상 수상자) 낭송이 있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으며, 이어서 고현자 대표의 환영 인사와 내빈 및 심사위원 소개가 있었다.

고현자 대표는 환영 인사에서 "날씨가 너무도 아름다운 가을날, 춥지도 덥지도 않은 지금, 전국에 오신 여러분 반갑다. 긴장하시지 마시고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장충열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 발표가 있었다.(심사위원/장충열,주경희,이가을,김동수,고현자)

 

이어서 본선에 오른 26명 낭송가의 낭송경연대회가 멋있게 펼쳐졌다.낭송대회가 끝나고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 축하공연이 있었다.축하공연으로는 최재철 교수의 기타연주와 임경자 명인과 백춘자 명인의 국악 한마당이 펼쳐졌고 심우종 가수의 가요 열창이 있었다.



수상자는 △대상 (김종란)△금상(김남혜) △은상(조경희, 신복선) △동상(조영희,송미라)

△장려상 (정옥진, 서미선, 김정숙,구본국, 조서린, 이서진, 이국선) △심사위원장상 (김영자,이성자,김기순,임명자,김구연) △특별상(예수옥, 안준영, 최승희, 황병관, 황인필, 김정희) 시상식이 있었다.

■ 왼쪽부터(김봉술 회장, 대상 수상자 김종란 낭송가,고현자 대표,백원경 낭송회장)

이날 제3회 대산문학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는 김종란 낭송가가 공광규 시인의 '시래기 한움큼' 시 낭송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김종란 낭송가는 수상소감에서 "실력이 출중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운이 좋았던것 같다. 낭송문학의 꽃을 피우는데 더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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