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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발효 표고버섯 김치로 체질 변화…면역력 증진 기대

김군자바이오, 발효 표고버섯 첨가해 한국인 맞춤식품 개발
알레르기 예방과 면역 강화 위한 표고버섯 발효액 연구 본격화
발효 표고버섯으로 빠른 체질 개선 효과, 김치부터 시작

김군자 대표 | 기사입력 2024/11/13 [08:39]

[칼럼]발효 표고버섯 김치로 체질 변화…면역력 증진 기대

김군자바이오, 발효 표고버섯 첨가해 한국인 맞춤식품 개발
알레르기 예방과 면역 강화 위한 표고버섯 발효액 연구 본격화
발효 표고버섯으로 빠른 체질 개선 효과, 김치부터 시작

김군자 대표 | 입력 : 2024/11/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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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군자바이오 대표    

김군자바이오에서는 한국인의 식단에 맞춘 기능성 발효식품이 평상시 건강을 지키는 방향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표고버섯을 발효하여 그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고,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에 표고버섯 발효액을 첨가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적정한 온도에서 그리고 수많은 실험과 함께 첨가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물질등을 넣어 맛있고 건강한 김치를 완성해 테스트에 들어가서 김장철에 많은 분들에게 나눠주고 호평을 받고 있다. 

 

당뇨에도 좋고 몸에 흡수가 빠르게 하여 즉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그리고 한국인이 매일 섭취하는 게 김치, 된장, 고추장이고 그중 김치는 음식 솜씨가 좋냐 나쁘냐를 판가름한다. 음식의 기본을 만드는 것은 재료로써 소금, 새우젓, 20여가지 이상의 발효 시킨 야채발효액을 섞어 만든 김치속등이 김군자바이오의 핵심이다. 

 

그중 표고버섯 발효액은 김치뿐 아니라 된장, 고추장 등에도 활용할 방안을 검토 중이며, 현재는 김치를 중심으로 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발효 표고버섯을 첨가한 김치는 면역력 증진, 항당뇨, 항암등과 알레르기 예방에 효과를 더해 건강에 이로운 새로운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은 전세계 100여개국에 수출까지 하고 있는 세계적인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표고버섯은 체내 면역력 증진되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결과물이기도 하다. 항알레르기 효과로 주목받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특히 표고버섯 균사체에서 추출한 특정 성분들이 면역력을 활성화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차단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표고버섯을 발효시키면 이러한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한층 더 높아지며, 체질 변화를 더 빠르게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 과정을 거친 표고버섯의 성분들은 장내 흡수 속도가 증가하여 인체가 더 신속하게 반응하도록 돕는다.

 

이는 발효 표고버섯이 기존의 비발효 표고버섯보다 단기간 내에 체질 개선 효과를 더 강하게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체는 원래 pH 7.35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며, 이는 인체의 모든 신진대사와 호르몬 작용을 원활히 하는 중요한 기초다. 그러나 현대인의 식습관, 스트레스, 과로 등의 요인으로 인해 체액이 산성화되면 건강에 여러 가지 악영향이 미친다.

 

산성 체질이 되면 근육과 신경 조직이 쉽게 피로해지고 기억력이 감퇴하며, 세포의 노화가 가속화된다. 또한 면역력과 자연 치유력이 현저히 감소하여 각종 성인병 및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만성 피로, 어깨 결림, 두통, 피부 거칠어짐 등이 있으며, 이는 모두 산성 체질로 인한 것이다.

 

알레르기는 T임파구 약화로 인해 면역 기능이 과민 반응을 일으키며 발생한다. 인체가 산성화되고 T임파구가 약해지면 이를 대신해 B임파구가 면역 글로불린 E(IgE)라는 항체를 만들어 비만 세포를 자극하게 되고, 이는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한다.

 

과도한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이는 두드러기, 천식, 비염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알레르기는 단순히 신체적 불편을 넘어 심리적 위축, 정서적 불안을 유발하여 신경질, 초조감 등의 부정적인 행동을 촉발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자신감 저하와 같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에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

 

현대 사회에서 공해, 오염, 가공식품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약 절반의 현대인이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병원들이 알레르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 체계가 약화된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면역력 개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표고버섯의 주요 성분인 '렌티난'은 면역력을 증강하는 다당체로서 T임파구를 활성화하고 면역 반응을 촉진한다.

 

또한 균사체 성분 중 하나인 c-AMP(환아데노신 일인산)는 비만 세포 벽을 강화하여 알레르기 2단계에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PHA(화이토헤마글루티닌)는 염증 매개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여 알레르기 3단계의 반응을 차단한다. 이러한 작용은 발효 과정을 거친 표고버섯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인체에 흡수되며, 면역력을 높여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표고버섯을 발효시키면 이러한 유효 성분의 흡수율이 더욱 빨라져 체내 면역력 강화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난다. 발효된 표고버섯은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기 쉬운 형태로 변환되어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되고, 면역 시스템이 즉각적으로 활성화된다.

 

발효 표고버섯을 섭취한 실험 결과 알레르기 증상이 현저히 완화되고 면역력이 단기간 내에 증진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발효 표고버섯이 기존 비발효 표고버섯보다 체질 개선에 더욱 효과적임을 입증한다.

 

오래전에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연구팀은 표고버섯 균사체가 헤르페스 심플렉스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일본 연구팀 역시 표고버섯 균사체의 항알레르기 작용에 대해 다양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발효 표고버섯은 기존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체내 흡수가 가능해진 식품으로, 면역력 향상과 알레르기 완화에 있어 탁월한 자연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김군자바이오가 진행 중인 표고버섯 발효액을 첨가한 김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발효식품으로 기능성이 강화되어 면역력 증진과 알레르기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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