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인사동예술인협회(시가모/김상경 회장)는 지난 11월 1일 제3회 예술융합 나라사랑 콘서트를 100여명의 문학인, 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1부 사회는 백원경 낭송국장이, 2부 사회는 김성희 운영위원이 진행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최재철 교수의 노래와 기타연주로 문을 열어 주었으며 국악 한마당으로 임경자, 백춘자 명창의 구성진 민요가락이 펼쳐졌다.
국민의례와 순국선열과 작고 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으며, 김상경 회장의 환영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김상경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상경 회장은 "우리 모두가 내빈이라면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예술인께 감사드린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융합 예술을 통하여 따뜻한 사회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유조 국제펜부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유조 국제펜부이사장은 ”융합이라는 단어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화백 다사리 등 모아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를 이끌어간 정통맥의 핵심 단어인데 시가모에서 융합예술 활동을 하는것에 찬사를 보내며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남병근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경찰문학 남병근 회장은 "오늘 예술문화인의 훌륭한 잔치를 축하 한다. 경우 150만 현직경찰 15만의 문화가교역할을 자임하는 경찰문학회장으로서 축하 드린다. 항명 회장과는 일선에서 아름다운 문학인연을 맺었다. 이름도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시가모의 무궁발전을 축원한다"고 하였다.
백원경 낭송국장의 진행으로 1부 공연
△테너,이진우 성악 /그리운 금강산을 시작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소프라노, 김하영 성악/도레타의 꿈 △김상희, 퍼포먼스 /극낭송(시계를 바꾸다 /성재경) △우윤문,낭송 (내가 바라는 세상/이기철) △안미옥,낭송 (님의 침묵/한용운) △김자숙, 모노극 (예술속의 그녀들) △오순옥 ,낭송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이근배) △장후용,음유 (바람재/자작시) △김광미, 낭송 (시래기 한움큼 /공광규) △손현수,낭송 (사평역에서 /곽재구) △김소희 ,낭송 (자화상 / 유안진) 1부 공연 끝나고 단체 사진 촬영이 있었다.
김성희 운영위원의 진행으로 2부 공연
△애기애(서울흥사)남성중창단,중창 (도산 애국/순국선열의 노래) △테너, 문상준 성악(내맘의 강물/ 이수인 곡) △유열자,성악 (기다림 /이안삼 곡) △김영자,낭송 (무등을 보며/서정주) △장영순,낭송 (겨울행/ 이근배) △백원경/백원경 퍼포먼스/극낭송(역사의 나그네/성재경) △고봉훈, 하모니카 (여수/베사메무쵸) △김아가타, 팝아트 △유영란 낭송(별헤는 밤 /윤동주) △김하영 ,성악 (수선화/김동진 곡) △공혜련/김상경 성악 (님이 오시는지 /김규환 곡) △테너 이진우 성악
이날 다채로운 공연으로 여러 단체 대표와 문화예술인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는데, 시가모 김상경 회장은 "우리 시가모가 추구하는 예술융합 어울림 공연, 융합활동을 넓게 보면 이와 대동소이한 운동들이 있다. 예컨대 홍익인간정신에 입각하여 이념을 넘어 통일 코리안 드림시민운동을 하는 '통일천사'의 시민운동,하나로- 국제문화예술을 교류하자는 하나로 국제문화예술협회의 공연활동이 그것이다. 시가모는 위 운동들과도 연계 교류하여 시가모 나라사랑 융합예술활동을 펼쳐 가겠다" 고 하였다.
행사를 마친 후 김상경 회장은 “모든 내외빈과 출연자 관객 선생님들에게 행사 주관자로서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국제펜 세계한글작가대회 행사를 회장단으로서 주관하고 피로함에도 시가모 나라사랑 융합콘서트에 참석 뜨거운 격려사를 해주신 김유조 펜부이사장님, 또한 바쁜 정치일정에도 멀리서 오셔 따뜻한 격려를 주신 남병근 경찰문학회장님, 서울시지부회역대회장연합회장 홍춘표 회장님, 한국문협낭송문예협회명예회장 장충열 교수님, 저희 집안 상연 형님, 일일이 거명할 수 없으나 초청 한 분 한 분, 뜨거운 박수를 보내 주신 100여명의 객석 선생님 모두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융합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예술장르크로스오바를 시험하고 융합을 꿈꾸는 시가모 임원, 연주자 모두의 헌신과 열정 노고에 회장으로서 눈물깊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고 글로 인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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