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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중소형 스마트팜 특구가 필요하다.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08:52]

기후위기 시대....중소형 스마트팜 특구가 필요하다.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4/10/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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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태수 기자    

최근 스마트팜 커뮤니티 특구는 귀농 희망자와 도시민을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비싸고 수익모델도 뚜렷하지 않다.

그래서 많은 교육과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서는 기후위기 시대 절대적으로 먹거리 문제는 해결 못한다. 

 

그래서 중,소형 스마트팜이 필요하다.  단순히 농업 생산물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것에서 벗어나, 도시민과 귀농인을 연결하여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고 관리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면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본다. 

 

특히 스마트팜 시스템을 활용해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손쉽게 농작물 상태를 확인하고, 생육 환경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귀농자와 도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농사를 관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 농업관련 게임도 많이 나온다. 온라인상에서 재배하는 농산물을 이제는 ‘직접재배’와 ‘게임 같은 농업 관리’가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팜 커뮤니티 특구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도시민이 마치 게임처럼 농업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자는 것이다. 

 

각 회원은 스마트팜 앱을 통해 작물 상태와 온습도, 물 공급 상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자동화된 수경재배나 AI 기반 생육 관리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농업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농작물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또한, 도시민들은 일정 기간마다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자신이 관리하던 작물을 수확하고,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커뮤니티 특구는 다양한 농산물을 소규모로 재배하여 도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만족시키는 방식으로 서로에게 비슷한 또래들 끼리 함께 할 수 있게, 교회나 절등 지역등으로 설계해 기본적으로 채소와 과일은 물론, 특화된 허브, 약초, 그리고 식용 꽃까지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여 계절과 기후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산을 이루고 있다. 각 농장은 전문화된 설비를 통해 특정 작물의 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유지하며, 소비자는 자신의 기호에 맞는 농작물을 선택해 직접 재배할 수 있다.

 

물론  농업 수익 모델의 어려움과 커뮤니티 유지의 문제가 있다 그래서 특구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스마트팜 커뮤니티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농업 생산물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수적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가 있어서 하겠지만 계속해서 하다보면 비용측면을 무시못한다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은 필수적이다. .

 

많은 경우 농업 수익이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해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성에 회의적이지만, 스마트팜 특구에서는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강화하고, 체험형 농업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단순 생산뿐 아니라 소비자 체험과 교육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심인구의 분산이나 지방소멸과 다양한 관점에서는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특구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여러사람들이 모여야 병원이나 학교등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시민들이 정기적으로 내려와 농장을 관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교통과 숙박 인프라 확충도 중요한 과제이다. 이는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참여자들이 농업과 커뮤니티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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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금융감독원, 공수처 출입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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