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민생회복지원금은 현금이 아니라 소비 쿠폰으로 복지 정책이 아니고, 골목 경제, 지방 경제, 지역 경제, 그리고 국민 민생을 실제로 살리는 현실적 재정 경제정책 아닙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이런 재정 경제정책의 반사적 효과 이익을 모든 국민이 누려야 되고, 특히 세금 많이 내는, 부담 많이 하는 분들, 배제할 이유가 없는 것이며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양보하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양보하겠습니다. 차등지원 하십시오.선별지원 하세요.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그것 이라도 하시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야당이 한 것이니까 절대로 안 하겠다, 이런 태도로 어떻게 국정 운영을 하겠습니까? 정치를 하다 보니 당장 벌어지는 현안들에 대응하는 것만도 참 바쁜 일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고 중요한 장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추석 연휴가 이제 코앞에 다가왔는데, 정부 여당이 추석 물가 관련 당정협의를 열었다고 하는데 실효적인 대책이 무엇인지 궁금하며 시장에 한번 가보시면 좋겠다"고 지적하며 "그냥 곁다리가 아니라 실제로 한번 가보시면 좋겠고, 지금 현재 시금치가 한 단에 1만 5천원 이라고 하는데 정말 '금치'가 되어가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기 값이 작년에 비해서 75% 더 비싸다고 하며 거의 두 배로 올랐고 오징어는 45%, 배추는 94%, 이제 6%p만 더하면 딱 두 배가 되는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살겠느냐"고 말하며 정부는 물가 안정에 근본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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