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일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인천'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스킨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1만1000여 명의 뉴스킨 세일즈 리더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는 단순한 기업 행사를 넘어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호텔에 머물며 지역 소비를 촉진했고, 푸드트럭 이용, 지역 상점 할인 쿠폰 사용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35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기업회의 유치에 적합한 도시임을 입증하며, 향후 유사한 대규모 행사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는 참가비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뉴스킨 세일즈 리더들의 공연과 가수 비의 축하 공연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기업회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