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천경제청,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시작... 원도심 아동 돕는다

-‘행복한 공부방 시즌 6’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식 개최
- IFEZ 입주기업들과 함께하는 원도심 아동·청소년 대상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19 [09:12]

인천경제청,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시작... 원도심 아동 돕는다

-‘행복한 공부방 시즌 6’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식 개최
- IFEZ 입주기업들과 함께하는 원도심 아동·청소년 대상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8/19 [09:12]
본문이미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CI(제공=인천경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입주 기업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1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입주 기업과 함께 원도심 주거환경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 행복한 공부방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인천경제청 입주기업 10곳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IFEZ 입주 기업들이 후원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 장판 및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책장, 교육 기자재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얀센백신, 아이센스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후원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사업을 총괄한다. 지원 대상은 17가정으로, 도배, 장판 교체, 책상,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여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업 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원도심 주거환경 취약가정의 학생들에게 통큰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는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를 이루고 개발 성과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성과를 원도심과 공유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10월 시작했으며, 시즌1부터 작년 시즌5까지 지원을 받은 가정은 모두 58곳이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