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남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확산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협의회 개최로 도내 플랫폼 확산에 박차
aT는 25일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전라남도 공공급식 광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한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기관에 안전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계약문서 자동생성, 보조금 정산, 식재료 통계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공공급식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 첫 광역협의회 이후 플랫폼 사용 지역을 확대하고, 거래 규모를 135% 증가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공급식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aT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남 지역의 공공급식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지자체별 맞춤형 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보조금 정산, 친환경 인증등록, 모바일 간편거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기능 개선을 약속했다.
김형목 aT 유통이사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 전남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먹거리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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