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율방범연합대 추석 대비 합동 방범순찰 실시- 서구 관내 16개 지대 참여, 마실거리 인근 방범 취약지역 순찰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서동석)는 지난 25일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16개 지역대 방범대원 100여 명과 함께 추석 대비 합동 방범 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서구 관내 16개 지대가 참여하여 마실거리 인근의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번화가 인근의 다중밀집지역을 순찰함으로써 추석 연휴 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및 주민 불안감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서동석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해당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데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사각지대 순찰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일어난 흉기 난동 등 각종 강력범죄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며 “자율방범대의 방범 순찰을 통해 구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속적인 방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 사각지대를 순찰하고 미아 보호, 청소년 선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찰하여 추석 명절 기간 증가하는 소매치기 등의 범죄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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