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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몰리는 '리퍼거래'..친환경적인 소비 확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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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몰리는 '리퍼거래'..친환경적인 소비 확산

옷이나 악세사리는 '개념소비' 확산 
플리마켓이나 옷 교환 이벤트 등 소셜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적인 소비를 선호

김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6/09 [09:47]

MZ세대가 몰리는 '리퍼거래'..친환경적인 소비 확산

옷이나 악세사리는 '개념소비' 확산 
플리마켓이나 옷 교환 이벤트 등 소셜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적인 소비를 선호

김누리 기자 | 입력 : 2023/06/09 [09:47]

[내외신문=김누리 기자] MZ세대, 즉 밀레니얼과 Z세대는 생활물가 상승과 경기 부진으로 인해 경제적인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소비생활에서 압박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커머스 온라인 거래에서 '리퍼 상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퍼 상품은 중고 제품이나 재생품으로, 정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품은 경제적으로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 지난해에는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가 7억 건 O2O의 대명사와 C2C의 대명사로 불리는 당근마켓    

 

예를 들어, 한국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11번가에서는 리퍼 상품 거래액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또한, 티몬에서는 구매고객 수가 4배 증가했으며, 쿠팡도 반품마켓 출시 이후 3개월간 구매자 수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Z세대는 경제적인 여건과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가격 경쟁력과 혜택을 중시하는 소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이커머스 업체들이 리퍼 상품 시장에 주목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리퍼 상품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이커머스 업체들이 이에 대응하여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MZ세대는 옷 구매 방식에서도 독특한 경향을 보입니다. 주요한 온라인 패션 플랫폼과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높아져 소비자들은 다양한 옷을 찾고 구매하는 방식에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옷구매에 있어서도 변화되는 모습이 감지 됩니다.

 

MZ세대는 편리하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을 선호합니다.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들인 쿠팡, 티몬, 11번가 등을 통해 옷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할인 혜택과 빠른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나 패션 블로거들의 옷 스타일을 접하고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코디 아이디어를 얻고 구매 결정을 내리는데 영향을 받습니다.

 

MZ세대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중고제품의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소비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고 옷 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을 활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옷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플리마켓이나 옷 교환 이벤트 등 소셜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MZ세대 중 일부는 패스트 패션 산업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패스트 패션은 저렴한 가격과 빠른 생산 주기로 인기를 얻었지만, 환경 오염과 노동 조건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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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쇼핑,소상공인 환경 관련 뉴스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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